2023년 올해 가장 인기있는 골프 드라이버 Best 3를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골프용품 제조사들은 비거리를 늘려주면서 동시에 방향성도 좋게 해 주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비거리가 많이 나는 골프 드라이버를 선호합니다. 2023 인기 골프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는 '카본 페이스'라는 신기술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도 역사상 가장 많은 카본을 사용한 골프 드라이버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 카본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스텔스2의 페이스 무게는 24g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더 생긴 중량을 활용해 관성 모멘트를 높였고, 최적의 무게중심을 배치했다고 테일러메이드는 설명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는 로리 매킬로이, 타이거 우..
골프장에 가면 스코어를 태블릿에 입력합니다. 과거에는 캐디가 직접 손으로 써 줬죠. 골프존카운티에서 먼저 시행을 했지만 골프장 스코어카드는 '스마트스코어'가 현재 시장 점유율 1위 입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에 스마트스코어가 깔려있습니다. 골프장과 이곳을 찾는 회원들의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지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코어가 멤버십 사업을 출시했습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1억 3000만원을 내고 멤버스에 가입하면, 국내외 2300여개의 골프장 그린피를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가입하여 입회비를 내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국내 370곳의 골프장, 해외 2000여개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4회 예약 보장을 해 줍니다. 이밖에 호텔 및..
미라클 모닝! 얼리 버드!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하이원CC가 5월 15일부터 6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조조 라운딩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조조라운딩은 오전 5시 40분에 티오프를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9홀만 돌 수 있습니다. 가격은 주중 5만 6000원, 주말 6만 6500원입니다. 카트비 5만원 추가입니다. 캐디 없이 셀프 라운딩입니다. 하이원CC는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골프장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418번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스마트스코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방문자 평균 스코어는 95.9 점. 난이도는 9.8입니다.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보면, 총 156회 답변 중 친절해요(95), 뷰가 좋아요(37)로 평가한 이용자들이 많은 반면, 필드 상태가 좋아요(19..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 2일 제주 핀크스GC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은 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천만원으로, 국내 대표 메이저투어 중 하나죠.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 골프 전설 최경주 선수가 출전합니다. 최경주 선수는 2022년 Hoag Classic에서 2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코리안투어에는 오랫만에 출전하는데요,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 올해 KPGA 개막대회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 메이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 선수도 출전합니다. 대회 주최사인 SK텔레콤은 골프 대회 기간 동안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골프에 접목해 골프 팬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습니다. 올해 대회도 주관 방송사인 J..
스크린골프만 치다가 필드에 나가면 정신없죠. 스크린골프는 에이밍도 잡아주고, 티 높이도 일정하게 해 주는데 필드에 나가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됩니다. 티 높이를 일정하게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바닥이 평평한 것도 아니고, 잔디가 자라 있기 때문에 제대로 꽂았는지, 낮게 꽃았는지, 높게 꽂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드라이버 헤드 윗면과 공의 높이에 따라 판단하면 됩니다. 싱글플레이어들은 홀별 컨디션에 따라서 티의 높낮이를 조절하며 샷을 하는데, 우리 골린이들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티를 낮게하면 뱀샷이 나올것만 같고, 높게 하면 똥볼 나올 것아 무섭거든요. 나이스샷을 부르는 골프 티 높이에 대해서 설명드려볼께요. 먼저 대부분의 골퍼들은 드라이버 윗면과 골프공이 가운데 오게 티를 꽂습니다. 스크..
샷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골프 클럽에 손을 잡는 것입니다. 이것을 골프 그립이라고 하는데요. 골프 그립을 잡는 방법에 따라 샷의 구질이 달라지곤 합니다. 그럼 어떻게 그립을 잡아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그립을 잡는 방법에는 야구 그립, 오버래핑 그립, 인터록킹 그립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골퍼들이 이 3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1. 야구 그립 - 야구 방망이를 잡듯이 왼손 검지손가락과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닿게 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힘이 약한 어린 골퍼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2. 오버래핑 그립 - 말 그대로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왼손 검지손가락을 감싸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야구 그립으로 잡기에는 클럽이 날아가 버릴 것 같고, 인터록킹 그립을 하기에는 뭔가 불편한..
필드를 나갈 때 무엇을 먼저 챙기시나요? 저는 볼을 먼저 확인합니다. 우리나라 골프장들은 OB, 해저드가 많기 때문에 볼을 넉넉하게 챙깁니다. 100돌이였을때는 스크린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볼을 많이 썼습니다. 단골 매장 사장님께 만원 드리면 50개는 주셨거든요. 홀당 기본 1개는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타이틀리스트나 캘러웨이, 스릭슨, 볼빅 이런거 쓰면 돈 아깝습니다. 특히 타이틀리스트는 비싸니까, 파3 아니면 절대 안쳤습니다. 그러다 90대 타수가 되면, 볼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새 볼은 사고 싶은데, 양이 엄청 많은, 개당 가격이 저렴한 2피스 볼 위주로 구매합니다. 보기 플레이어 이상이 되면, 잃어버릴 확률이 적으니 3피스나 4피스를 구매하게 됩니다. 골프 좀 친다는 분들은 타이틀리스트를 씁니다. ..
MZ세대들이 골프를 치면서 골프 의류 시장도 호황입니다. SNS를 즐기는 MZ세대들이기 때문에 골프 의류가 매우 중요합니다. 골프장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예쁘고, 멋진 골프복을 입고 샷을 날리면, 말 그대로 인싸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골프 의류는 기능성 상품이기 때문에 비쌉니다. J땡땡이나, 풋OO, 피OO 등은 셔츠 하나에 10만원이 넘습니다. 바지는 더 비사죠. 날씨가 추워지면 바람막아주고 보온되는 쟈킷 입어야 되니, 이 또한 비쌉니다. 이 틈새를 노려, 골프 의류를 렌탈해 주는 플랫폼들이 속속 생겨나오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더페어골프, 포썸골프, 플렉스골프 인데요. 이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페어골프 원타임 렌탈과 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골프 의류를 렌탈해 줍니다. 멤버십 종류에는 ..
국내 골프장 그린피 비용이 너무 비싸요. 해외로 못나가는 골퍼들이 국내 골프장을 이용하니까, 그린피가 비싼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평일에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비용을 보면,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외로 골프 치러 가고 싶네요. 백신 패스를 도입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내년엔 해외 골프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골프장 비용이 비싸지만,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원권은 너무 비쌉니다. 보통 몇억씩 하니,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보니, 전세계 1,000여개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 있더라구요. 국내 골프장도 100여곳 제휴되어 있어서, 그린피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입니..
골프를 치게 되면, 적당한 긴장감과 샷의 집중력 향상, 그리고 재미를 위해 내기 게임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내기 안좋아하는 분들 없을 겁니다. 내기 좋아하고 말 만들기 좋아하고 조합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골퍼들 덕분에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다양한 종류의 골프 내기 게임이 있습니다. 내기를 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못 치는 사람과의 조화입니다. 친한 사이면, 무조건 스트로크(스크래치라고도 합니다)로 내기를 하지만, 백돌이와 싱글이 같이 치면 내기를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도 할 수 있는 내기들이 있습니다. 물론 못치는 사람들이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운이 좋으면 이길수도 있는 방법들입니다. 후핸디 게임 후핸디는 말 그대로 나중에 핸디를 계산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은 스트로크..